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ICT라운지는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VR기술로 ‘봅슬레이’를 즐길 수 있다.
라운지 내 대화면에는 아이돌 레드벨벳과 빅뱅의 공연 영상, 봅슬레이와 스키점프 경기 영상이 재생된다.
입구에 마련된 한컴 지니톡 통역 로봇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객이 말하는 언어와 통역을 원하는 언어를 설정하면 화면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평창올림픽과 올림픽에서 선보일 첨단 ICT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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