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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AI 전쟁' 서막···글로벌 협력·몸집 불리기
국내 이동통신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회사의 명운을 걸고 있다. 자사에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선언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AI 서비스 사업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들이 AI 전쟁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KT는 이날 'AICT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통해 5년 간 4조6000억원의 매출을 내겠다는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