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합성골의 원천 기술 특허 2건 소유권 이전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재수 교수, ㈜바이오리진 김원주 대표이사, 조선대학교 재료공학과 강현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계약은 의료용 합성골의 원천 기술 특허 2건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골자로 하는 기술이전으로서, 기술료는 1억원이다.
강현철 교수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수술시 사용하는 의료용 합성골의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는데, 본 기술은 생체 흡수성이 뛰어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베타상 트리칼슘-포스페이트 소재를 다양한 형태로 제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적 강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킴으로서 합성골 웨지를 제조하는데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확립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리진은 이전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CE인증을 추진하고 향후 수출 주력 상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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