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가 꿈꾸는 목포대 재학생 26명 참여
이번 창업캠프는 청년 창업가의 기업가 정신 특강 및 스타트업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 멘토 그룹의 밀착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창업의 주요 과정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추진했다. 창업 캠프에는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목포대 재학생 26명이 참여했다.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박상민(정보보호 4), 이윤정(정보보호 3), 오승호(정보보호 3)학생으로 이뤄진 큐리티 팀이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원격 삭제기능을 이용하여 개인정보를 숨길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 어플리케이션’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문 멘토로 참여한 ㈜아이두파트너스 조왕옥 대표는 “학생들이 아이템 탐색 과정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그리고 프리젠테이션까지 짧은 시간동안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산출했다”며 “톡톡 튀는 창업아이디어와 학생들의 창업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참가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목포대 김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실직적인 창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 아이템 발굴과 창업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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