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다문화학교는 다문화가정과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서울시내 중학교에서 위탁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국내에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카드공익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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