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구세군 후생원서 추석맞이 봉사

NH농협카드 봉사단이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아이들의 식사를 돕고 있다.

NH농협카드(NH농협은행 NH카드분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카드 우광혁 부사장과 직원 봉사단은 이날 후생원에서 아기들을 돌보고 청소와 식사 준비를 도왔다.

또 햅쌀과 햇과일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

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후생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우 부사장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후생원 가족들과 한가위를 앞두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농협카드 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