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소득 100가구,마한노인복지센터에 지원할 계획
이날 3,000kg 김장 담그기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정헌율 익산시장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김장김치 2,000kg는 익산시 저소득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1,000kg은 마한노인복지센터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두영 병원장은 “겨울철 가정마다 가장 큰 행사가 김장을 담그는 일일 것이라며, 혼자 계시는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 등 직접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가정에 우리 직원들이 담근 김치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2014년 연탄 1만4,400장, 2015년에 연탄 1만장과 백미 10kg 160포(총 1,63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