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후원물품 전달
이번 후원은 금성여자중학교 총학생회(회장 고은선, 부회장 최연이,이재영)에서 주관하고 총4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금성예술제 및 아나바다장터등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나온 수익금을 지역에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진 것으로 2016년에도 축제 진행후 나온 수익금을 복지관에 후원하여 지역어르신 8명에게 따뜻한 패딩점퍼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금성예술제를 진행할때 교내 운동장에서 진행한 복지관 자체프로그램 ‘후원이벤트사업 ’천원의 행복-격파’에서 나온 학생들의 십시일반 수익금 127천원과 합하여 더 많은 지역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지역의 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금성여자중학교는 1964년 개교이후 전라북도 학습지도 우수학교수상, 예능종합 우수학교수상등 김제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위상정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심경무 금성여자중학교장은 “우리학생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함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김제의 대표적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은 “2016년에 이어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신 금성여자중학교 교직원들과 총학생회를 포함한 학생들께 무궁한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들의 위해 필요한 사회복지를 더 많이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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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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