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6일까지 나주 복합문화공간 ‘39-17 마중’ 개관 기념
‘39-17 마중’은 구 난파고택으로 나주시 향교 뒷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그 중심이 되는 ‘3917마중 목서원’은 1939년에 건립한 한,일,양 절충식 가옥으로 당대 유일한 건축대서사였던 박영만이 건축한 고택이다.
한동안 방치되었던 이 고택은 새 주인을 맞이해 수리를 마치고 ‘39-17 마중’이라는 문화공간으로 7일 재탄생되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39-17 마중’ 개관식과 함께 고택인 ‘3917마중 목서원’ 곳곳의 공간과 어울리는 천연염색 작품을 전시해 두고, 내년 1월 6일까지 전시판매전을 갖는다.
이번 천연염색 전시 판매전에는 나주시공방센터에 입주해 있는 목사골공방, 어울리기공방, 자미공방, 지음공방, 최현공방이 참여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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