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8일 진행된 ‘강릉 아이파크’의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36가구 모집(특별공급 56가구 제외)에 2299건이 접수돼 평균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용 81㎡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어, 이날 진행된 2순위에서는 전용 81㎡형의 접수만 이뤄졌고, 순조롭게 청약이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101㎡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65명이 접수해 21.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1㎡형 15.68대 1▲ 전용 84㎡A형은 5.78대 1 ▲전용 84㎡B형 4.29대 1 ▲전용 105㎡형 4.13대 1 ▲전용 117㎡형 2.75대 1 ▲전용 75㎡형 2.1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하되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장점을 적용했다. 특히, 일부 세대는 1가구 2세대 거주가 가능한 복합세대형, 테라스형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강릉 아이파크’의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4일이고, 정당 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수으는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019년 10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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