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중국 사업 없어 신청하지 않았다" 설명 계열사 BC카드 채종진 대표는 단독 신청해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3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지는 문재인 대통령 방중 일정에 참가하는 경제사절단에 황창규 KT 회장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채종진 BC카드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KT 측은 본업인 통신사업의 경우 중국서 사업을 하지 않고 있어 방중 사절단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C카드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은련카드 매출이 사드 배치 논란으로 감소했던 영향이 있어 개별적으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BC카드는 중국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맺은 카드사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시 유니온페이를 통해 카드 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드배치 논란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지속 매출에 영향을 받아왔다.
KT 관계자는 “본업이 통신인 만큼 중국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분이 없어서 방중 경제인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서 “BC카드의 경우 중국과 연관된 사업이 있어서 개별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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