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폐기물처리장 피해 없이 정상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 이후 “진앙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 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 감소 없이 정상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 경보기가 작동한 원전은 없다”고 덧붙였다.
원자력환경공단도 이날 지진 발생 직후 “방폐장(방사성 폐기물처리장)의 피해는 없으며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북위 36.11도, 동경 129.36도)에서 규모 3.5 지진이 일어났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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