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권 회장은 이날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긴 논의 끝에 권 회장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매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논의 초반, 임직원 고용 보장 등의 세부 내용에서 양측 간 이견이 갈렸으나 이 부회장 측이 권 회장의 조건에 응하면서 극적으로 타협에 성공했다.
해당 조건으로는 등기 임원을 제외한 비서실 임원 등 임직원에 대한 3년 고용 보장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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