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 출전2007년부터 12년째 참가
아키오 토요타 사장이 사용한 경주차에는 ‘Morizo라는 로고와 함께 아키오 사장 캐릭터 사진이 붙어 있다. 이를 통해 아키오 사장은 토요타와 함께 스스로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토요타 기업의 이미지를 개척하고 있다. 사진=윤경현 기자
뉘르 24시간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로 알려진 독일 중부의 뉘르부르크링에서 매년 개최되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참가하고 있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자동차 팬을 만들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산차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을 테스트하며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차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렉서스 LC는 토요타 기술 및 정비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레이스의 치프 드라이버 츠치야 타케시 선수는 “렉서스 LC와 함께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해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고 팀 전체가 이번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오토 스포츠 인터내셔널쇼에서 2018년 사양의 야리스 WRC를 공개했으며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몬테카로스 랠리의 최종 준비 단계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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