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자원봉사단 10여명은 18일 아침 10시부터 오후까지 안천면 구례마을 32가구와 교동마을 16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 차량을 운행했다.
간식 나눔이 진행되는 동안 마을 어르신들은 “추워서 집에만 있다 보니 입이 심심했는데 이렇게 찐빵도 나눠주고 말벗도 해줘 올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자원봉사단원들은 “찐빵 하나에도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이 따뜻해져 추운지 모르고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