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 나눔활동은 1박2일로 진행되는 김제중앙중학교 교육복지동아리 겨울방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이루어진 활동으로 첫날은 반려식물 데꼬를 만들고 둘째날은 전달품 전달식과 어르신들과 함께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월동에 거주하는 정 모 어르신(70세)은 “아이들과 함께 떡케이크만들기 체험을 하다보니 옛날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이쁜 화분도 선물로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참여해준 학생들과 인솔교사(교육복지사 김인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자원봉사캠프에 참여한 홍 모 학생(중2)은 “친구들과 1박2일 재미나게 놀다 가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밤새 만든 화분을 전달하고 떡케이크체험을 같이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집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나 괜히 뭉클해졌다”며 더 많은 자원봉사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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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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