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금일 현안점검회의 때 관련 사안이 안건으로 올라갈 예정”이라며 “관계부처에 피해상황 보고와 대응책 마련을 주문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다만) 청와대가 직접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수입산 가정용 세탁기의 저율관세할당 기준은 120만대로 설정됐고, 물량에 대해선 20%, 이를 초과하는 물량은 50%의 관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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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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