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식 회장은 부안강산명주 등 4개 기업을 운영하면서 1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부인과 함께 전주대학교에 동시 입학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영식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들이 쌀 250포를 함께 기부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장학기금 기탁은 8년째 이어져 오면서 총 금액이 1억 1000여만에 이른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의 아이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안만의 장학사업으로 뜻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수년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그 따뜻한 마음과 부안사랑은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며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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