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좋아요’를 누른 사진이 바로 소트니코바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메달을 깨물며 미소를 짓는 장면이었던 것. 당시 소트니코바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을 편파 판정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도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 손연재가 ‘좋아요’ 하나로 수많은 김연아 팬들의 아픈 부분을 건드린 것.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손연재는 현재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손연재도 논란이 될 것이 분명한 사진이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았을 터. 그의 해명이 궁금해지는 게 저만은 아니겠지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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