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용산별관 내 위치한 용산금융센터, 고객행복센터(콜센터), 하나로마트 등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화기 사용과 화재시 신고 방법, 고층 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받은 뒤 화재진압 훈련에도 나섰다.
농협은행은 2월8일부터 14일까지 농협은행 양재센터 등 전국 1000여개 영업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화재·지진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소비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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