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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박물관, 문화강좌 1학기 수강생 모집

전남대박물관, 문화강좌 1학기 수강생 모집

등록 2018.02.21 15:23

강기운

  기자

‘문화의 첨탑, 독일과의 조우’ 주제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전남대박물관, 문화강좌 1학기 수강생 모집 기사의 사진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박물관이 2018학년도 1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문화의 첨탑, 독일과의 조우(遭遇)’를 주제로 오는 3월14일(수)부터 5월30일(수)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독일을 역사·철학·문학·음악·미술·법학·경제·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남대 최영태(사학과)·김양현(철학과)·이민석(건축학부)·이재인(독일언어문학과), 한성대 박준철(역사문화학부), 고려대 김재혁(독어독문학과)·하태훈(법학전문대학원), 홍익대 이미선(국제언어교육원), 경기대 이헌대(경제학과) 교수와 테너 장진규, 음악평론가 장일범, 아트에세이스트 조이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독일문화를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강의 후에는 독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굿바이 레닌’, ‘루터’, ‘타인의 삶’, ‘24주’,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등의 영화와 ‘독일 남부 고성가도를 따라서’ 등 다큐멘터리가 무료 상영된다.

조진선 전남대박물관장은 “이번 강좌는 유럽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첨탑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독일과의 우연한 만남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촉촉한 감성의 봄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수강생은 2월 26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수강료 계좌입금(수강생 명의로 입금)을 통해서만 이뤄지며 수강료는 일반 11만원, 전남대 교직원 및 가족·대학생·경로(만 65세 이상)는 9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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