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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보다폰, ‘스마트홈’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결성

[MWC 2018]삼성전자-보다폰, ‘스마트홈’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결성

등록 2018.02.26 08:02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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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CI삼성CI

삼성전자와 보다폰(Vodafone)그룹이 전략적 파트너가 돼 유럽시장에서 IoT ‘스마트홈’ 관련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유럽에 IoT ‘스마트 홈’ 서비스 개발 및 론칭 예정으로 올해 2분기 보다폰의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과 스페인 두 곳에서 해당 서비스 먼저 출시하고 점차 출시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V-홈 바이 보다폰’ 서비스와 삼성 스마트싱스 오픈 플랫폼이 연동되면 ‘V-홈 바이 보다폰’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호환되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홈 기기 제어가 가능해진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면서 삼성은 ‘V-홈 바이 보다폰’ 출시를 통해 유럽에서 스마트씽스 와이파이·허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는 스마트홈 시큐리티에 포커스한 ‘V-홈 바이 보다폰’ 스타터 키트를 공동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터 키트에는 삼성 스마트씽스 와이파이·허브, 스마트씽스 시큐리티 카메라, 스마트씽스 멀티퍼퍼스 센서, 스마트씽스 사이렌, 보다폰 알람 어시스턴트, V-홈 모니터 등이 포함된다.

소비자가 스마트씽스 와이파이·허브 QR 코드를 스캔해 ‘V 바이 보다폰’ 스마트폰 앱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각 제품 셋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 계정에 등록된 모든 IoT 제품에 대한 오버뷰 및 컨트롤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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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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