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이 단국대 출신 신인 김혁중을 영입했다. 김혁중은 지난 1월 진행한 공개테스트를 통해 눈여겨본 선수다. 공격 진영 구축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혁중은 서울숭곡초, 서울광희중, 서울장훈고, 단국대를 나왔으며 181cm, 76kg의 신체조건을 지닌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최근까지는 김포시민축구단(K3리그 어드밴스)에서 활약했다.
공격 진영에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혁중은 올해 초 진행된 공개테스트에 참가한 바 있다. 인천 구단은 김혁중이 지닌 우수한 기량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추가 영입을 결정했다.
김혁중은 “인천이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은 파이팅 넘치는 팀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중은 등번호 30번을 달고 K리그 데뷔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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