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지난해 12월 29일 이 부회장이 행사한 우선매수권에 따라 주식 매각이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의 지분율은 19.96%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권 회장의 지분율은 5.52%로 감소했다.
이와 함께 권 회장과 김용호 사외이사가 15일자로 사임서를 제출하면서 사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훈규 사외이사도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상기 이사의 후임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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