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사회혁신 기업가, 그룹 임직원, 일반 시민, 여자농구선수, 미래 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86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4년간 흘린 땀과 눈물의 결과인 금메달의 무게가 586g이라는 데 착안한 것이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기간에 맞춰 ‘하나된 평창’ 적금을 판매한다. 장애인이 가입하면 0.2%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며 판매좌수당 1000원씩 적립 후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하나금융은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종목을 후원하기로 했다.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코리아 하우스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시설 지원도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