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상담은 낮 시간에 상담 진행이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상담 수요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낮 시간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어려운 학부모가 퇴근 시간 이후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상담이 빛나는 밤애(愛)’는 상담 수요자들의 이용 고충을 파악해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Wee센터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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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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