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사서비스는 2018년 인천형 공감복지 신규사업으로 인천지역(강화·옹진 지역제외)내에서 이동하는 전세·월세 거주 생계와 의료수급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청소·이사·정리수납·소독 등 가구당 100만원이내에서 홈 케어(Home Care)서비스가 제공된다.
행복 나르미 이사서비스 지원은 이사예정일 2개월 이전에 전출지와 전입지의 전세 또는 월세 계약서를 구비해 거주지 군·구 자활사업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이사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이사 희망 신청일자가 중복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서비스를 실시하므로 제외될 수 있다. 또한 영구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 등 과거 주거지원을 받은 가구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가구는 서비스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행복 나르미 이사서비스는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자활참여자의 자활능력배양을 위한 기능습득 지원과 일자리 발굴을 통한 근로기회 제공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천지역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