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과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웹메일 사용 방법과 임직원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인공지능 기반 탐지기술로 사이버침해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채널 대응을 위한 보안대책을 수립하는 등 보안수준 향상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안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안의식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환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삶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한층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해킹기술도 급속도로 진화해 사이버 침해 위협이 커지고 있다”면서 “임직원의 철저한 보안의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농협금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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