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보험사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직원들에게 보험사기 관련 현안과 실제 사례 등을 담은 안내지를 배포했다. 안내지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의 업무와 보험사기 신고 포상제도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SIU 직원들은 직접 영업현장을 찾아 보험사기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창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사기 의심 사례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고 우수 사례 4건을 선정해 지난 22일 시상했다.
신한생명 보험금심사팀 관계자는 “보험사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캠페인의 궁극적 목적은 선의의 소비자 보호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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