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ING생명 사장, 작년 연봉 13억2300만원

정문국 ING생명 사장, 작년 연봉 13억2300만원

등록 2018.03.30 15:24

수정 2018.03.30 15:58

장기영

  기자

정문국 ING생명 사장이 ‘2018년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ING생명정문국 ING생명 사장이 ‘2018년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ING생명

정문국 ING생명 사장이 지난해 13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30일 ING생명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해 급여 8억8200만원, 상여 3억9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0만원 등 총 13억2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의 경우 2월부터 연봉을 총 9억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균등액 7500만원을 지급했다. 상여는 성과 보수체계에 따라 재무지표와 비재무지표를 고려해 연봉의 150% 내에서 책정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회사 규정에 따른 학자금, 미사용 연차수당, 건강보험료 보조금 등의 복리후생비로 구성됐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