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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워크숍’ 개최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워크숍’ 개최

등록 2018.04.04 15:57

우찬국

  기자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고창생물권보전지역 우수 사례 공유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설악산국립공원, 강원도청, 제주특별자치도, 신안군청, 광릉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등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워크숍’ 개최 기사의 사진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MAB한국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후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사례를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생물권보전지역 사업계획 발표와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습지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국립공원관계자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사업과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건립, 학생교육사업, 브랜드 활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타 생물권보전지역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생태도시로 조성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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