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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남구 덕남마을에 병원장·사업가 부부 명예통장 위촉

농협광주본부, 남구 덕남마을에 병원장·사업가 부부 명예통장 위촉

등록 2018.04.04 16:08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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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내과병원 김명원 원장, HR산업개발 정호림 대표이사 부부

농협광주지역본부, 덕남마을 명예통장으로 위촉식 모습농협광주지역본부, 덕남마을 명예통장으로 위촉식 모습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지난 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조합장 및 지점장, 마을주민과 직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내과병원 김명원 원장과 HR산업개발 정호림 대표이사 부부를 남광주농협(조합장 박달재) 덕남마을 명예통장으로 위촉했다.

남구 덕남동 덕남마을(통장 장세득)은 가구 수는 50호이며, 주민125명 중 75%인 94명이 65세 이상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날 명예통장 위촉장을 받은 김명원·정호림 부부는“덕남마을 명예통장으로 함께 위촉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분들과 자주 뵙고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2016년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지역 마을의 명예통장 위촉 및 농촌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광주지역은 명예통장 23호, 24호 명예통장으로 위촉하였다

김일수 본부장은“농촌마을에 고령화와 부녀화가 심화되면서 도농교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리더 분들이 도시와 농촌의 가교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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