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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호선 신호제어시스템 기술세미나 개최

인천교통공사, 2호선 신호제어시스템 기술세미나 개최

등록 2018.04.08 11:30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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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6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인천2호선 신호제어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신분당선 네오트랜스(주), 부산·김해경전철(주), 시스템 공급사인 탈레스사 등 4개사가 참여하는 신호관련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운영기관이 무선통신기반 신호제어 시스템(RF-CBTC)을 국내에 도입해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자체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한 사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운영기관과 시스템 제조사가 함께 보다 완벽한 신호제어 시스템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시스템사와 운영기관간의 정기적인 협력을 통한 운영 노하우 공유, 하드웨어 단종과 소프트웨어 개선에 대한 공동대응, 관련기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중호 사장은 “동일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 간의 기술공유와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로 운영기관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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