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한국사무소의 초청으로 방한한 아리드루 장관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김진용 청장의 영접을 받고 담소를 나눴다.
아리드루 장관은 “한국의 풍부한 민관협력 인프라 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했다”며 “송도국제도시의 우수한 개발 성과, 특히 IFEZ 스마트시티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향후 우간다에도 민관협력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IFEZ와의 협력을 기대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우간다와 IFEZ 사이에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간다의 인프라 개발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관련해 요청시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의사가 있다. 향후 양측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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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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