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으로 농촌복지 사각지대 해소
이날 봉사활동은 박모 할머니가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상담·접수하고, 농협 중앙본부 농가소득지원부 및 전남지역본부, 해남 산이농협(조합장 김승생)에서 도배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 등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앞서 박모 할머니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 딸과 어렵게 살다보니 곰팡이 핀 벽지를 수년째 방치하게 되었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생활불편 지원을 호소했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받아 말벗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와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 해소, 위기 발생시 112·119 등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한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조손(祖孫)농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인 농가 등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인행복콜센터 대표번호로 상담 및 참여가 가능하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급격한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농업인행복콜센터 활성화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