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해양수산부, 철강제품 생산·운송 주선자(화주)인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피에스컴퍼니, 연안해운사업자(선주)인 광양선박㈜, 금진해운㈜, 대주중공업㈜, ㈜동방, ㈜인트란스, 일신해운㈜, ㈜자원해상물류, ㈜한진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연안해운기업과 화주기업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정부는 관련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며 선·화주는 서로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연안운송 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한 시장 조성을 위한 과제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철강제품 선화주간 협약을 계기로 타 산업의 화주들도 상생협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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