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역할과 비전 공유를 통한 소통·공감·동행을 목적으로, 생활관리사들의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노인돌봄기본사업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행정 실현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워크숍에 임했다.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실장 김형원)은 “자녀들보다 더 가까이에서 독거어르신을 살피며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기쁘다”며, “워크숍을 통한 힐링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로 이어져,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00여명에게 주 1회 직접 방문과 주 2회 전화통화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및 생활교육서비스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