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탁구 동호회 직장 동호 회원 등 1,200여 명 참가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치러져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탁구 동호회와 직장 동호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6개부, 개인전 5개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결과 개인전에 있어 혼성 1-3부에서 박현수(303동우회), 혼성 4-5부에서 조건욱(제네시스), 남자부 6부에서 김철호(윤대선탁구), 여자2-4부에서 오현경(다오지탁구), 혼성 희망부에서 전요셉(장수동호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 있어 혼성1-3부에서 탄탄 TTC(류철현, 오세연, 박서희), 혼성 4-5부에서 26STEP(장영배, 차숭욱, 현기훈), 남자6부에서 전주한마음(오윤경, 박재규, 백승훈, 이지호), 여자2-4부에서 허은경탁구동호회A(김은숙, 김혜정, 김명순), 혼성희망부에서 전주이노힐스(박상현, 장창섭, 신동혁, 송호근), 혼성 직장부에서 BYC(박정훈, 변영호, 이윤섭)가 각각 우승해 총 11개 부문에서 탁구 최강자를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진안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일본 아야정에서 청소년 탁구교류단이 방문하여 진안 동향중 학생들과 탁구교류전을 펼쳐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또 진안군 탁구협회에서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토록 안내하고 체육관에 지역특산품 판매코너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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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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