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2019년 2월 건축물 준공 예정인 중앙도서관의 인테리어 공사에 쓰일 예정으로 지난 3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됐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그동안 권역별로 산재해 있는 7개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양주시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중앙도서관은 옥정신도시 양주스마트시티 복합시설 내 지하1층~지상3층(4,938.31㎡)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디자인 구성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2019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재정수요 급증으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시 사업초기부터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적인 공조를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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