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나눔재단은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주거비 마련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재단 측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한 뒤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28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면접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대상자는 30일께 발표된다. 선발된 사람은 월 1회 이상 봉사활동과 자기개발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박차훈 이사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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