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회 18명 전체 수상 이후 두 번째 성과강영진 학생, 3월 대회 후 두 번째 전체 대상 영예
지난 3월 (사)월간 ‘춤과 사람들’ 주최로 열린 전국 무용대회에서도 18명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이후 또 한 번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 대회에서 강영진 학생(3년)은 탄탄한 기본기와 차별화 된 안무 구성 등이 호평을 받으며 전체 대상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3월 대회에는 전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대학부 남자 개인부문 특상에 안효식(2년), 여자 개인부문 특상에 김예림(3년), 남자 금상에 이기영(1년), 여자 금상에 김영서(3년), 이지영(2년), 송정화(1년), 은상에 우현지(2년), 동상에 조예림(2년), 조유경(1년) 학생이 각각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전북대 무용학과는 지난해 9회 대회에서도 최태현 학생이 특상을 받은 것으로 비롯해 정승준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이준모 교수는 “많은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회에 나서고 있는데, 좋은 성과로까지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경쟁력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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