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문제해결 위해 中企 지원기관 ‘한마음’
광주·전남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는 지난 4.30일 홍종학 장관 주재로 개최한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해오던 지원기관 협의회를 광주·전남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년일자리·창업을 주된 이슈로 다루기로 하였다.
11일(금) 명칭을 변경하고 처음 모인 이날 자리에서 우리지역 22개 지원기관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 문제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을 공유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22개 지원기관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출입은행 (가나다 순) 등이다.
중기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능한 정책수단이 총동원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지원기관이 합심해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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