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선수는 150명으로 최경주 선수를 비롯해 PGA, JGTO, KPGA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고 3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대회 2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9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인천광역시장배 캡 아트(Cap Art) 사생대회’가 열리며 20일에는 대회 우승자와 착장식, 기념촬영 등도 진행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사생대회 참가비 등 적립한 기부금과 입장권, 대회모자판매 수입금 등 수익금 일부는 사회단체 나눔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대회 참가선수 및 갤러리들이 `레드 프라이데이 이벤트(RED FRIDAY EVENT)`행사를 개최해 골프 대중화를 위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후원도 진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해 적극 협력 및 지원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 골프 박람회 및 전시회, 신차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유치해 골프 갤러리 유입으로 인한 스포츠 마이스(MICE)산업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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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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