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김제지역 다문화 어린이·관내 초등학생의 멘토재능기부·자원봉사로 진행
이 행사는 전주근영여고, 전북과학고, 전주고, 김제여고, 한국전통문화고등의 수학·과학 동아리, 요리 동아리 학생들이 김제지역 다문화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의 멘토가 되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의 형태로 진행된다. 2011년부터 7년째 매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부터는 기존에 전주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인 김제여고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올해 두번째로 치러질 이 행사에서는 매직카드, 발사대 ,진자실험, 구슬만화경 만들기등 수학과 과학을 응용하는 체험과 맛있는 딸기컵 케이크만들기 요리체험등의 15개이상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송운섭 시립도서관장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육·소통·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김제시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문화적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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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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