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후보는 “남구 주민의 삶 속에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작지만 소중한 ‘마을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시장형 노인일자리 확대 ▶주안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남구에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이끌 복합 컨트롤타워 유치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주변지역 개발 및 녹지공간 조성 ▶오는 2022년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시점에 맞춰 기존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마을방송, 지역 내 방송시설이 한데 모인 미디어파크(가칭)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남동을) 인천시당위원장과 박찬대(연수갑)·유동수(계양갑)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허종식(남구갑)·조택상(중·동·강화·옹진)·이성만(부평갑) 지역위원장, 남구지역 시·구의원 후보, 최성규 순복음인천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윤관석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김 후보는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었던 김근태 의원을 도와 직접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정치에 나선 사람"이라며 "젊은 열정과 올바른 방향성으로 남구를 확실하게 변화시킬 젊은 후보"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김정식 후보는 자기가 거쳐온 모든 곳에서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사람이다. 남구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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