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임직원 등 280여명이 참석해 55년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또한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포함 총 1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금고의 희망찬 100년을 위해 또다시 도전해야 한다”면서 “변화와 개혁의 여정에 새마을금고인(人)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25일부터 경남지역에서 설립되기 시작했으며 2018년 4월말 기준 총자산 153조원, 금고수 1314개, 영업점수 3196개의 규모로 성장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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