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로 개통한 주안산단 진출입로에 이어 인하대, 방축, 석남 진출입로 등 7개 진출입로를 30일 오후 5시 전면 개통한다.
이번 진출입로 개통으로 총 10개소의 진출입로 중 인하대 진출로를 제외한 9개 진출입로가 개통돼 사실상 인천대로 전구간에서 진출입이 자유롭게 됐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은 2024년까지 총 4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인천시 핵심사업이다. 내년부터는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는 ‘도로개량공사’를 추진해 2021년까지 완료하고 공원 및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도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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