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지자체·기업 연계
팜아트는 논에 유색벼를 심어 하나의 농경 이미지를 연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옛 선조들의 생활방식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BGF리테일은 전국 유통망을 갖춘 CU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양자는 BGF리테일 대표 캐릭터와 지평선축제 문구를 함께 재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특히 지난 해 비교하여 대상 면적(6,900㎡)도 2배 가까이 확대됨에 따라 규모 면에서나 내용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제시·BGF리테일은 전국 가맹점 활용 대대적인 축제 홍보와 수도권 관광객 집중 모객, 그리고 지역 농·특산품을 사용하여 ‘햅쌀 신동진미 정식(가칭)’상품을 개발하기로 하는 등 기존 관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축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에서 최초 시도되는 이번 행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속 농경축제 프로그램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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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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