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개 팀 지원해 6개 팀 수상
캡스톤디자인은 학생이 현재까지 배운 다양한 교과목을 바탕으로 실생활 및 전공분야에서 문제점을 발견, 이를 해결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종합설계교육프로그램이다.
목포해양대학교는 모든 학부(과)에서 캡스톤디자인을 개설해 학생에게 수강토록 하고 있고 LINC+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INC+사업단은 1학기에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를 실시하고 2학기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총 21개 팀이 지원했다. 그 중 핸드폰케이스와 포켓와이파이를 결합해 핸드폰케이스형으로 만든 포켓와이파이(아이디어 명 : 케이스+포켓와이파이)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장 남택근 교수는 “일상생활은 물론 우리 전공인 선상생활에서 학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법을 융합하여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는 능력이 아주 우수하였으며, 학생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다”고 소회했다.
또한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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