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 일대 역사문화가치 재탄생 위해 정치권 힘 모아야”
박홍률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1차 선정 관문을 통과해 공식 확정을 앞두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반드시 성사돼, 국가 등록문화재 발굴과 활용 및 경관정비 등을 통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조성해 목포의 문화와 역사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문화재 뉴딜사업’으로 불리는 문화역사의 재탄생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우리 목포시는 이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역사, 인문, 건축, 도시재생, 문화재 분야의 지역 교수 등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15일 경 최종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가 신청한 유달동과 만호동 일대가 선정이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치권에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한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 “이 사업은 사업기간 내에만 지원이 되는 일반 국비지원사업과 달리, 문화재 활용 보수 정비 사업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국가재정 투입이 가능하다”며 “선정되면 구 일본영사관 등 목포시의 근대문화공간이 목포발전의 새로운 가치로 탄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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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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